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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모처럼 강원도에 간다고, 렌즈 몇개에 삼각대까지 챙겨 들고 가서 찍은 사진이다. 의외로(?) 인공조명은 물론 달빛까지 밝아 별 사진은 대충 접고, 보일러(?)를 가동할 때 나오는 수증기를 장노출로 보니 마치 희미한 빛무리 같아서. 17mm화각에 조리개 f/2.8, 노출은 12.34sec. + Auto Color 및 Auto Contrast 보정 (A사진은 Colorize / Hue: 125 / Saturation: 25 값으로 색상보정 추가) D+9131, 2010년 3월 6일. p.s. 원본 테마는 홈페이지 메인(http://llun.com)으로 접속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보기
154 테마로 쓰려고 아껴뒀던(?) 별 사진. '별이빛나는밤에'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사진(http://pinull.tistory.com/1122)과 같은 날 촬영한 사진이다. 실제 맨눈으로는 수십~수백개의 별이 보였으며 암순응(暗順應) 후에는 은하수로 추정되는 희미한 빛까지도 보였다. 동쪽하늘을 바라본 상태에서 카메라를 바닥에 눕혀두고 찍었다. 즉, 사진 하단이 동쪽 오른쪽 나무가 남쪽방향이다. 탐론 17-35 렌즈를 사용하여 17mm 화각에 F2.8 최대개방, 릴리즈가 없어 타이머를 사용하여 30초 노출에 그쳤다. 앵글에 전봇대가 살짝 걸려 좌측 일부 crop하였으며, RAW 원본을 Camera Raw에서 사진에 적은 정보대로 조절한 후 Open Image. (A사진은 흑백변환 대신 Hue/Saturation.. 더보기
별이빛나는밤에 2009년 9월 13일. 더보기
서울 하늘에 유난히도 별이 총총하던 밤, 아마도 오리온자리? 2009년 3월 6일. ※ 별은 30초 노출로도 흐른다. 오리온자리 [Orion] 겨울철 남쪽 하늘의 별자리. 라틴어 이름으로 Orion이라고 하며 천문학에서 사용하는 약자로는 Ori라고 사용된다. 전체 약 60여개의 별들을 한데 묶어서 부르는 별자리이다. 밝은 2개의 1등성과 그 중간에 등간격으로 늘어선 3개의 별은 매우 눈에 띄기 쉬워 겨울 밤하늘의 왕자라고 할 수 있다. 오리온자리는 1년 중 가장 화려하고 가장 찾기 쉬운 별자리로 꼽을수 있다. 그리스신화의 용사 오리온을 상징하며, 3개의 별은 용사의 띠에 해당하고, 오른쪽에서부터 δ(델타), ε(엡실론), ζ(지타)로 어느 것이나 2등성이며, 2만℃ 이상의 청색고온별이다. 3개의 별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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