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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oto/Object

Alaskan Malamute


사람만한 덩치에 온순했지만 눈을 잘 안 맞춰주던 시크(?)한 녀석.








원산지 알래스카이다. 키 55~70cm, 몸무게 34~55kg으로 대형견이다. 기원과 조상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사모예드, 시베리아 허스키, 그린란드나 래브라도의 개들과 조상이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던 맬러뮤트족(族)이 썰매 끄는 개로 오래 전부터 소중히 여겨 왔다.

강인하고 골격이 튼튼하며 가슴이 넓다. 촘촘하고 굵은 이중 털은 늑대를 닮은 회색이거나 검은색이며,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서 나기도 한다. 등은 일직선이며 허리쪽으로 경사가 진다. 귀는 바짝 서고 꼬리는 등쪽으로 말린다. 발은 눈에서도 잘 달릴 수 있도록 두껍고 털이 많이 난다. 수십 일씩 극지를 달리는 이디타로드 썰매경주와 극지방 탐험에서 지칠 줄 모르는 힘과 인내심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사교성이 좋아 사람과 금방 친숙해지고, 성질은 온순하다. 운동량이 많아 집 밖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며 오랫동안 무리를 지어서 살아왔기 때문에 집안에서의 서열과 복종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키우기 어렵다. 수명은 10~1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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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는 몸집이 좀더 작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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