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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Photo/essay

켄싱턴플로라호텔


왜 이 허허벌판에 무궁화 다섯개짜리 호텔을 세워놓고
객실은 텅텅 빈 채로
격(?)에 안 맞는 단체손님들을 받을까 하는 생각은 잠시,
강원도 평창이라면
2010 동계올림픽이 열릴'뻔'한 곳이니
그럴 만도 했겠구나 싶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OT장소로는 영 아니었다고 본다.
고급시설이 필요도 없거니와
거리라도 가까운 편이 훨씬 나으니까.


2010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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